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골목상권 시설개선과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며, 노후간판과 비품, 내부시설 등 개선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비용의 20%와 부가세는 자부담이다.
 
자격은 2년 이상 사업중인 소상공인중 매장면적 165㎡ 이하 슈퍼마켓과 세탁소, 음식점, 떡집, 이·미용실, 문구점, 꽃집, 서점, 네일숍, 제과점 등이다.
 
2014~2019년 지원을 받았던 업체나 나들가게,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제외다.
 
신청서는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현장 평가 등을 통해 5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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