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재래식 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25일까지 31가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 1월 1차 공고를 진행해 59가구를 모집한 바 있다.  
 
제주시는 수질 오염 예방과 보건 위생을 위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화장실 1곳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며, 추가 경비는 자부담이다.
 
원하는 사람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시는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 심사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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