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10시30분쯤 제주시 한림읍 용운삼거리 인근 일주도로에서 A(37)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넘어졌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가 도로에 누워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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