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동부소방서
사진=제주동부소방서

10일 낮 12시 38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24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태양광 발전설비 접속함이 연소되고, 내부 차단기 등 전기설비에서 탄화흔이 가장 심한 점, 다른 화원이 식별되지 않는 점 등으로 미뤄 전기적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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