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오는 12일까지 예정됐던 임시 휴관을 23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임시 휴관 기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 권고에 따라 휴관을 유지키로 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휴관 연장 등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360 버추얼 뮤지엄(ncm360.org)’을 통해 온라인 관람을 제공하고 SNS 등 채널을 이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임시 휴관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nexoncomputermuseum.org)나 블로그(blog.nexoncomputer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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