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간 국회의원을 독점한 민주당 후보를 이길 필승카드로서, 공명정대한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사상 유례없는 불황속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경선을 치르게 돼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며 "서귀포시가 끝을 알 수 없는 나락에 빠지며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서귀포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경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민주당 정권의 반헌법적, 위법적, 비상식적인 폭주를 저지하고,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모든 것이 침체되고 멈춰버린 서귀포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물이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산적해 있는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소통을 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능력있고 검증된 일꾼을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파탄난 서귀포의 민생경제를 살려내고 20년의 긴 세월 독주와 오만으로 서귀포 시민들을 절망 속에 빠뜨린 민주당 정권과 현역의원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