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실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물리치료정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제안한 7대 정책과제는 만성퇴행성질환 등 질병구조 변화에 대처하고, 환자의 치료중심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변화하는 물리치료서비스 제공 내용이 담겼다.

오 예비후보는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재활치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물리치료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물리치료사의 처우와 복지 증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선이 되면 제21대 국회에서는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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