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도내 사고 손상률 저감을 위한 사고예방정책 개선 및 발굴사업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고예방정책은 도내 사고손상 위험요인을 제거를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는 과제다. 올해 사업의 목적은 국제안전도시 4차공인 추진전략 마련과 지역안전지수 개선이다. 

용역진은 8개월의 연구를 마치고 오는 11월 신규 발굴한 프로그램을 제시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45개 기관·단체의 116개 프로그램에 반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주는 인구 10만명 당 사고사망률은 2007년 79.1명에서 2016년 60.3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7년에는 63.8명, 2018년에는 64.3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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