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박희수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들이 살맛나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 실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살맛나는 제주청년, 청년중심 제주'를 비전으로 청년의 문제를 사회구조적, 경제적 문제로 인식해 청년들의 안정적 삶 보장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 청년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 매칭을 통한 취업연계강화,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 청년들의 삶 전체에 주안점을 두고 △취업 및 고용 △창업 △문화·여가 △복지 △네트워크 등의 5개 분야를 주요내용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선 취업 및 고용분야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을 통해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지역정착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겠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창업분야는 창업공간 조성으로 창업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또 "문화·여가분야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우수체육지도자 육성 등 청년문화 인력 양성으로 청년문화 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책이 실현되면 청년의 미래를 고민하며 정책을 입안하고 청년들을 정책에 참여시켜 청년들과 함께 젊은 제주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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