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장성철 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철 미래통합당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해 “수출 마케팅을 포함한 제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도내 1차산업과 중소기업이 겪는 큰 애로점 중의 하나는 마케팅과 판로확보”라며 “영세한 도내 1차산업과 중소기업으로서는 스스로 대처하기가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출 마케팅을 포함한 제주기업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도내 기업의 성장을 도와야한다”며 “가능한 한 사업진행 창구를 단일화해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또 “제주도 기업들이 서로 성장 단계가 다르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풀어야 할 과제”ㄹ며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17일 발표한 청정제주 미래제조업육성협의체 공약과 연계해서 제주지역 제조업이 필요한 국내외 마케팅을 적시적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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