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제주6차산업협회 주체들 간의 협업 체계 구축과 지원을 위해 ‘2020년 제주6차산업협회 협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데 소요 예산은 국비 절반 포함 1000만원이다. 1개 유형, 1개 협업화 사업을 선정한다. 상품 개발비, 판로 확대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3가지 유형에서 가능하다. ▲1×2차(원물 또는 상품 등 지역자원 이용 새로운 패키지화, 다양한 상품 개발, 협업상품 시제품 개발 등) ▲1×3(체험패키지 개발 등) ▲1×2×3차(1×2차, 1×3차의 혼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사)6차산업협회 회원으로 3개 이상의 경영체가 협업화에 참여해야 한다. 이 중 대표 회사는 법인 경영체로 행정실무자 1인을 보유하고 협업화 사업을 위한 경영 전략, 마케팅 등 현장 코칭 사업에 최소 한 번 반드시 참여하는 조건이다. 

이기승 제주6차산업협회장과 안순화 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6차산업협회 회원들 간의 유대 강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새로운 사업 발굴 등을 통한 제주 6차산업 육성,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064-722-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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