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6일 읍·면·동을 고려한 ‘든든 지역공약’을 6일 발표했다.

오 후보는 “제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선정 추진 ▲SK제주물류센터의 부지 이전 ▲하수관거 정비, 구간별 포장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카메라, 신호등 설치(3년 동안 순차적)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균형·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외항 진입도로’ 신설도 약속했다. 생활SOC와 생활 인프라 확대 공약은 ▲시민복합체육시설, 오일장 고객 지원 센터 건립 ▲주차 타워, 주차장 복층화 사업 ▲청소년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 이용시설 개선 ▲저류지 공원화, 전신주 지중화 단계별 추진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제시했다.

문화 보존 분야는 ▲탐라순력도 국보 승격 ▲해녀 집중 재조명을 통한 후계자 인력 확충 ▲탐라해양문화권, 법정문화도시 지정 위한 법제화를 공약했다.

오 후보는 “정책 선거, 든든 지역 공약은 제주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삶의 질 향상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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