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읍면 지역 공약을 7일 발표했다.
위 후보는 대정 지역 공약으로 ▲해병대 91대대 이전 추진 ▲축산악취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성산 지역 공약은 ▲KBS 송신소 이전 추진 ▲무가격 안정대책 마련 ▲어촌 종합 개발 사업 추진 ▲성산읍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표선 지역은 ▲공공 임대주택 건설 추진 ▲ 표선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유채꽃 축제 활성화 지원 ▲어촌 뉴딜 300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남원 지역은 ▲감귤 진피 사업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창출 ▲배수 개선 사업 신규 추진 ▲공영 주차빌딩 조성 추진 등을 약속했다.
안덕 지역은 ▲안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추진 ▲공공 임대주택 건설 추진 ▲어촌 뉴딜 300 사업 추진 ▲화순항 마리나항 개발 사업 추진 등을 내걸었다.
위 후보는 “그동안 성산에서 대정까지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읍면공약으로 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언제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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