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지난 7일 관음사가 600만원 상당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귤 1000kg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지난 7일 관음사가 600만원 상당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귤 1000kg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7일 관음사(주지 허운스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600만원 상당 감귤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음사는 코로나19 극복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감귤 1000kg을 마련했다. 이어 제주적십자사는 동국대 경주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허운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키 위해 감귤을 전달한다.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부처님의 보은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한 특별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 전화(064-758-30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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