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5일 세화오일장을 찾아 유세를 진행했다. ⓒ제주의소리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5일 세화오일장을 찾아 유세를 진행했다. ⓒ제주의소리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관광업 공제를 비롯한 중소상인 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9일 약속했다.

부 후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 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관광업 공제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난이나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워진 중소상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 중소상인 안전보험 제도를 함께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안전보험 제도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국가 차원에서 보상을 보장해주듯이, 재난·재해와 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관광업과 중소상인에 대해서도 보상을 보장 해주는 보험 제도”라며 “감귤 같은 1차 산업처럼 소상공인에게도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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