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제주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ICC제주.
ICC제주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8일 소외계층과 골목상권에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제공=ICC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제주)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골목상권을 위해 마스크 나눔 봉사를 펼쳤다. 

ICC제주는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 중문지역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중문동주민센터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외계층에 5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중문지역 골목상권 내 점포들을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5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다.

김의근 ICC제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나눔으로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행복을 주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CC제주는 지난해 1월 중문동주민센터·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 밑반찬 지원사업, 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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