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손소독제, 1m...코로나로 바뀐 투표장 진풍경
마스크, 손소독제, 1m...코로나로 바뀐 투표장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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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 43곳 사전투표소 '진풍경'...마스크 없으면 티슈로 입 가려야

"1미터 거리를 두세요", "발열체크 하겠습니다", "마스크 안쓰셨으면 티슈로 꼭 입가리셔야 해요", "손소독제 사용하시고 비닐장갑도 착용하셔야 합니다." 

10~11일 이틀 동안 제21대 총선 사전 투표가 전국에서 치러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위협하는 초유의 상황에서 치러지는 투표인 만큼, 제주도내 사전투표소에서도 선거사무원들의 반복되는 코로나19 관련 안내 멘트와 평소 선거와는 사뭇 다른 진풍경들이 이어졌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과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도의회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현장을 찾는 유권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투표소 입구에는 전담 인력이 모든 선거인을 대상으로 비접촉 체온계로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투표소 내부에 별도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한다. 기표 전 비치된 손소독제로 예외없이 손 소독을 마치고 나서야 입장이 됐다. 모든 유권자는 양 손에 비치된 비닐장갑도 반드시 끼고 입장하게 했다. 

사전 투표 첫 날인 10일, 사전투표소인 한라체육관에서 유권자들이 거리를 두고 기다리고 있다. ⓒ제주의소리
사전 투표 첫 날인 10일, 사전투표소인 한라체육관에서 유권자들이 거리를 두고 기다리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소리
투표장 입장 전에 발열 확인, 손 소독, 장갑 착용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 ⓒ제주의소리
유권자, 안내 직원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다. ⓒ제주의소리
유권자, 안내 직원 모두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제주의소리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유권자가 티슈로 입을 가리고 투표 중이다. ⓒ제주의소리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유권자가 티슈로 입을 가리고 투표 중이다. ⓒ제주의소리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한 유권자들도 간혹 눈에 띄었다. 마스크 미착용 유권자는 현장에서 지급하는 티슈로 입을 막고 기표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실제 사전 투표 첫 날인 10일 오전 투표장을 찾은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관리 직원의 안내에 따라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기표소로 향했다. 바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한 1m 간격이 표시돼 있었다. 

사전투표는 거주지나 선거구에 관계없이 어디서든 가능하다. 투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 투표 장소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사전투표 장소’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사전투표소인 도의회 대회의실 바닥에 거리두기 마크가 표시돼 있다.ⓒ제주의소리
사전투표소인 도의회 대회의실 바닥에 거리두기 마크가 표시돼 있다.ⓒ제주의소리
발열 체크 모습. ⓒ제주의소리
발열 체크 모습. ⓒ제주의소리
투표 용지를 건네는, 받는 손 모두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제주의소리
투표 용지를 건네는, 받는 손 모두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제주의소리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위생 장갑을 착용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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