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낮 12시30분께 부인 강윤형씨와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연동 사전투표장에서 4.15 총선 투표를 마쳤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낮 12시30분께 부인 강윤형씨와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연동 사전투표장에서 4.15 총선 투표를 마쳤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0일 “투표는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행사”라며 소중한 권리행사를 강조했다.

원 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낮 12시30분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인 강윤형씨와 함께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한 후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투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표는 나라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국민들의 주권행사”라며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낮 12시30분께 부인 강윤형씨와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연동 사전투표장에서 4.15 총선 투표를 마쳤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10일 낮 12시30분께 부인 강윤형씨와 제주도의회에 마련된 연동 사전투표장에서 4.15 총선 투표를 마쳤다.

 

또한 원 지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만큼 사전투표를 통해 서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분산 투표하는 도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4월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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