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함께 서귀포시 서부지역 국립청소년센터 유치에 나서겠다”고 11일 공약했다.

임 후보는 “제주도 전 지역을 통틀어 초·중학교 학생 수가 늘어나는 지역은 얼마 없다. 서귀포시 중문초·중학교, 신시가지 새서귀초등학교, 대신중학교는 인원과 학급수가 늘어나는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립청소년센터는 서귀포시 서부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학생이 이용토록 해 교육·여가의 장, 만남·소통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공약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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