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대지 후보가 11일 오전10시 중문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오늘이 제 생일이다. 유권자 여러분이 내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생일선물을 주면 고맙겠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만약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역주민이 365일 내내 생일날처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일로써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찬우 수습기자
kc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