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 여·야 유력후보들이 일제히 사전투표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가운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도 11일 사전투표에 나섰다.
송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아내 강혜선 씨와 함께 노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색 넥타이와 마스크를 낀 송 후보와 파란 겉옷을 입은 아내는 투표함에 소중한 두 표를 행사했다.
송 후보는 “여러분의 이번 선택이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한다. 좋은 후보 저를 꼭 선택해 지원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투표없이는 민주주의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꼭 투표하셔서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민주주의 발전을 한층 높게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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