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11시 35분께 제주시 도두동 현사포구 북쪽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해경 구조대를 급파, 낮 12시 1분께 제주항에서 대기중이던 119 구급대에 시신을 인계했다.

해경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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