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시장 독점 체제의 불공정 행위를 막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강 후보는 “시장 독점 체제로 인한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등에 대해 ‘공정거래법’ 등 관련법의 감시‧감독 강화, 시정 조치로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되는 불공정행위 등에 대해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선제적인 대응하며 배달앱 시장의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논란이 되는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인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으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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