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13일부터 삼보큰절 유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상일 후보 캠프는 “첫 1보는 과거 제주의 상처 치유, 두 번째 1보는 오늘의 생존을 위한 대책, 세 번째 1보는 미래를 위한 확실한 계획을 담았고, 마지막 큰절은 지지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석고대죄를 올리고 한 분 한 분 뵙고 싶어 19만보 뚜벅이 유세를 하고, 이제 할 수 있는 마지막의 절실함과 지지자 성원에 보답하는 삼보큰절을 올리려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삼보큰절 유세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광양사거리 CGV 앞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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