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미래 세대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게 논문 표절 의혹 공개검증을 요구했다.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타 후보에 비해 월등한 9대 분야, 59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14일 약속했다.

부 후보는 “제주시 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을 개발해 발표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말 뿐인 공약이 아닌 도민의 바램과 열망을 담은 소중한 명령이기 때문에 확실한 수립 계획을 세워 꼭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 공약은 크게 ▲정치개혁과 자치, 화해  ▲경제산업, R&D분야 ▲개천에서 용나는 교육 ▲1차 산업보호 ▲보육·안심 제주 ▲문화, 사회, 주민복지 ▲동서 균형 발전 ▲청년, 여성 ▲환경개선 등으로 나뉜다.

부 후보를 포함한 이번 총선 출마자들의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 알리미'( http://policy.nec.go.kr )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