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온라인 배움터 서비스 제공...각종 영상 콘텐츠 등록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시작하면서 원격 수업, 온라인 학습 과정에서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배움터’ 서비스를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배움터 서비스를 통해 공개하는 영상 자료들은 그동안 국립제주박물관이 진행해 온 전시·교육·홍보 사업 분야에서 제작한 콘텐츠다. 관람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재구성했다.
박물관은 “코로나19의 재난 대응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 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배움터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교사들의 원격 수업 자료와 온라인 가정학습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 배움터는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jeju.museum.go.kr )에서 교육·행사→온라인 배움터로 접속하면 된다. 제주국립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문화포털( www.culture.go.kr/home/index.do )도 활용할 수 있다.
※ 국립제주박물관 우리집 '온라인 배움터' 영상 서비스 목록
※ 한국교육학술정보원(교육저작권지원센터)에서 배포한 「원격 수업 및 원격학습을 위한 저작권 FAQ」 등을 참고, 수업목적으로 사용하며, 사용 시에는 출처를 표기 요망(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 http://jeju.museum.go.kr)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