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는 2월14일부터 4월13일까지 진행한 2020 서귀포의 별 남극노인성 캐릭터 공모전 ‘수수의 얼굴을 찾아라!’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권태현, 우수상은 김순·이서진, 장려상은 윤은지씨로 선정됐다. 대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2명)은 문화상품권 20만원, 장려상(1명)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서귀포에서만 보이는 별, 남극노인성(Canopus)이 사람으로 변신해 내려온 전설 속 노인의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를 개발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으로 선정된 ‘수수’ 캐릭터는 앞으로 남극노인성의 주요 행사에서 대표 캐릭터로 도민들과 만나게 된다. 각종 홍보용 캐릭터와 상품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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