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도민 대상 '미디어교육 온라인 클래스' 관련 신청 접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온라인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일반인 미디어교육 온라인 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클래스는 웹소설 작가 산경, 사진작가 무궁화소녀, 웹툰작가 기안84의 실제 현장 실무와 사례 등을 제공한다. 

미디어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jejufc.or.kr )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click0925@ofjeju.kr)로 보내면 된다.

첫 번째 강좌는 산경 작가의 ‘웹소설을 이야기하다’이다. 접수는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 강좌는 무지개소녀의 ‘쉽게 배우는 사진촬영과 색감보정’이다.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세 번째 강좌는 기안84의 ‘웹툰 일단 그려보자, 색다르게’이다. 접수는 5월 11부터 5월 22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방법은 승인 문자(계정 부여)를 받은 후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 https://coloso.co.kr )을 통해 스트리밍 강의를 시청한다. 참가자는 강좌 시청 중 편집실이나 교육 장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대여 신청을 통해서 마찬가지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진흥원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방안 등 결과를 반영하겠다. 향후 우수한 콘텐츠의 강의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보완·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강좌 방식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064-73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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