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제주 광어 판매 촉진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4000만원 상당의 제주 광어어묵 약 1300세트를 구매한 신라면세점은 약 27만명에 달하는 사내 인터넷 복지몰에 제주 광어 제품을 등록하는 등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또 (주)웰스토리에 제주 광어를 활용한 냉동필렛, 어묵 등 납품 추진도 지원키로 했다.
 
웰스토리는 국내 대기업 513개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며, 납품이 성사되면 제주 광어 소비 촉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광어 어묵과 활광어회 판매에 적극 참여해줘 양식어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는 30일부터 5월1일까지 제주분마이호랜드 부지에서 제주 광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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