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무소 스튜디오 아틀리에(Studio Atelier11)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특별 기획전 <사진이 묻고 건축이 답하다>를 개최한다.

건물 일층과 지하에 반치옥 사진 작가의 작품 <섬돌/전광석화>를 전시한다. 사천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스튜디오 아틀리에11의 영상물을 함께 상영한다.

특히, 작품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건물 외벽에 설치했는데 마치 거대한 신상이 내려다보는 구도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스튜디오 아틀리에11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아래 쪽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