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도민안전방역단(단장 박호형 도의원)은 10차례에 걸쳐 지역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민안전방역단은 방역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의원과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방역단은 제주시청 일원, 신산공원과 사라봉공원, 터미널을 비롯해 서귀포시 지역 등에서 방역활동을 벌였다.

박호형 단장은 "조금이라도 행정당국의 방역활동에 도움을 주고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박멸될 때 까지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역단은 단장에 박호형 의원을 비롯해 상임부단장에 조훈배 의원, 부단장에 강성민, 문종태, 송영훈, 이승아, 정민구, 김대진, 임정은 의원 등 당원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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