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신규 임용된 체육교사를 선배교사가 멘토링해주는 '배움과 나눔' 프로젝트의 영상콘서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임용된 체육교사 8명과 선배교사 8명이 멘토링으로 수업과 체육활동에 대해 도움을 주고받는 '배움과 나눔' 프로젝트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 영상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영상 회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현상을 반영해 실시간 영상으로 실시했다.

멘티 교사들은 현재의 생활에 대한 기대와 어려움을 진솔하게 털어 놓았고, 멘토 교사들은 초임 시절 어려움을 이겨낸 방법, 도움을 받았던 멘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후배를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육교사 멘토링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활성화되고 역량이 높아져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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