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이 제주를 대표해 농협중앙회 이사후보로 선출됐다.

27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축협 아라지점에서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회의에서 이 조합장이 이사 후보로 선출됐다. 회의에는 제주 19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의 농협중앙회 이사 임기가 오는 6월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이사 선출이다.
 
이 조합장은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선임되면 이 조합장의 임기는 2024년 6월30일까지다.
 
대정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조합장은 2015년 선출돼 1차례 연임에 성공했으며, 현재 한국마늘협의회장과 농협중앙회 올바른유통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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