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별공시지가 4.48% 상승...가장 비싼 땅 '강치과'
제주도, 개별공시지가 4.48% 상승...가장 비싼 땅 '강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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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별공시지가 공시..,제주시 연동 강치과 부지 평당 2244만원
제주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제주시 연동 강치과 부지
제주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제주시 연동 강치과 부지

 

제주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4.48% 상승했다. 이는 2019년 기준 증가율 10.7%보다 낮은 수치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1번째다. 

제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강치과 건물 부지(262-1번지)로 평방미터당 680만원이었다.

제주도는 2020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해 29일 양 행정시장이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9868필지를 기준으로 행정시별 지가를 산정한 후, 도민의견 수렴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의 심의 등 행정적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공시대상은 총 55만5419필지로, 토지이동에 따른 토지분할 발생 등 전년보다 5117필지 증가했다.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제주시 4.0%, 서귀포시 5.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지가 상승폭 둔화는 제주지역 부동산경기 침체와 인구유입정체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제주도는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귀포 지역이 영어교육도시와 신화 역사공원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제주시 지역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관리지역 △5.56%, 상업지역 △4.36%, 주거지역 △4.16%, 녹지지역 △3.55%, 공업지역 △3.55%, 농림지역 △2.32%, 자연환경보전지역 △1.09% 순이다. 

지목별로 보면 공장 △5.07%, 대 △4.77%, 전 △4.21%, 잡종지 △4.14%, 임야 △3.95%, 답 △-0.58% 순으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의 평방미터당 최고지가는 제주시 연동 262-1번지(제원아파트 사거리 강치과의원 부지)로 평방미터당 680만원이다. 최저지가는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산13번지(횡간도)로 평방미터당 524원이다.

한편 제주도는 29일부터 6월29일까지  각 행정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행정시 홈페이지(부동산/주택→ 부동산정보통합열람 접속)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결과는 접수 후 결정지가 적정여부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소유자 및 신청자에게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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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 2020-05-28 15:20:02
공시지가 현실화는 사회정의의 기초다. 그것 없이 빈부격차 해소는 불가능하다.
특히 제주에서 중요한 부분은 상가*택지*건물 등 실용적 부동산이 아니라, 토지재벌들이 수백만 평씩 독과점하고 있는 임야다. 현실화율이 가장 낮다.
제2공항 현 입지 주변은 더욱 심각하다. 제동목장 등 수백만 평짜리 임야들의 공시지가를 주목해야 한다. 수천억 원의 폭리가 재벌들에게 돌아가고, 온평리 등 6천여 주민은 망하게 하는 건교부*제주도는 자폭하라.
12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