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남영미)에 속한 제주도민 김모 씨가 ‘모범청소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 씨는 제주시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권리 옹호를 비롯해 인식 개선, 인권, 복지, 문화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소년해외봉사단 부단장으로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했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학부에 진학했다. 

제주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꿈드림은 검정고시 공부방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직업 체험, 자기계발 활동, 건강검진, 상담 지원, 진로 상담, 대학 진학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70-4280-5629, 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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