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31분쯤 제주시 용담3동 용암해안도로에서 A씨가 몰던 쏘나타 렌터카가 인도로 돌진해 1m 아래 해안가로 추락했다. [사진제공-제주의소리 독자]
22일 낮 12시31분쯤 제주시 용담3동 용암해안도로에서 A씨가 몰던 쏘나타 렌터카가 인도로 돌진해 1m 아래 해안가로 추락했다. [사진제공-제주의소리 독자]

22일 낮 12시31분쯤 제주시 용담3동 용암해안도로에서 A씨가 몰던 쏘나타 렌터카가 인도로 돌진했다.

차량은 연석을 넘어 철제 난간을 뚫고 1m 아래 해안가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탑승자는 스스로 차량을 빠져나왔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부상 정도가 미미하고 당사자들이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

사고 지점 바로 옆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시는 도로관리 부서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