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확산과 기반마련을 위해 공유경제 문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공유경제 문화교육을 통해 △재능공유 실습 △지역화폐 공유체험하기 △생활 속 공유실천나누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저번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받은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공유경제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한 전문인력이 양성된다면 그 업무에 있어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공유경제’는 제주형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민들에게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공유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추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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