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대표이사 문혁기)는 6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맥주는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을 지키고 제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목적으로 기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3년간 제주맥주 임직원들이 매달 각자 취미를 살려 고객들과 만든 소모임 문화 콘텐츠인 ‘원데이 클래스’ 매출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됐다.
 
김국주 곶자왈재단 이사장은 “곶자왈을 지키기 위한 공유화 운동에 참여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도민과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곶자왈재단은 '제주의 허파' 곶자왈 중 사유지인 곳을 기탁금으로 매입, 공유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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