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6차산업 화장품 인증경영체로 선정된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제주에 있는 편의점 입점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단법인 제주6차산업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편의점 입점을 위한 품평회’에서 입점 업체로 최종 선정된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제주도내 300여개 편의점에 제품을 납품한다고 8일 밝혔다.

6차산업 우수제품의 소비자 접점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한 품평회에서 전국 46개 인증경영체의 90개 제품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선정돼 입점하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입점이 연기되기도 했으나 지난 6월부터 수딩젤, 마스크팩, 토너 등 3개 품목이 도내 편의점에 입점을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제주 주요 해안가 또는 관광지 주변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제주온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는 “6차산업 인증을 기반으로 한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천연기능성화장품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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