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강용덕)는 (사)코리아한복모델협회(회장 서은숙)와 비즈니스 및 인적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페라인in제주 스튜디오에서 체결된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발전에 도움되는 비즈니스와 인적교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강용덕 회장은 “제주 중소기업이 유명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숙 회장은 “한복모델협회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제주 기업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복모델협회는 다양한 재능기부와 문화행사 지원 등을 통해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려 조직됐으며, 1992년 설립된 제주상의 청년부회는 도내 만 55세 이하 청년 경영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