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원구성 후 첫 행보로 자치경찰단, 보훈청, 설문대엿덩문화센터 등 현장방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과 의원들이 13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의정활동으로 자치경찰단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제주의소리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과 의원들이 13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의정활동으로 자치경찰단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의정활동을 ‘현장의 소리’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과 의원들은 13일 위원회 소관 사업소인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보훈청, 자치경찰단을 잇달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영식 위원장은 “11대 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후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현안을 해결하고, 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폐회 중이지만 현장방문을 상임위원회 첫 일정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어 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 이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들은 과감하게 회의실 대신 현장을 택했다.

양영식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실현하고 복지·치안·소방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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