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직후부터 관내 현장방문 행보를 걷고 있는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총 8일간의 읍면동 현장 방문을 마무리한다.
 
서귀포시는 김 시장이 15일 효돈종과 영천동, 동홍동 일대에 대한 현장방문을 끝으로 지난 6일부터 이어온 17개 읍면동 90곳에 대한 현장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효돈동과 영천동, 동홍동 일대 장애인복지시설 4곳과 물놀이 및 관광지 2곳, 영농조합법인 1곳, 현안마을 2곳, 주민센터 3곳 등을 방문한다.
 
서귀포한라영농조합법인 방문을 통해 호주산 오렌지 관세 폐지에 따라 예상되는 제주 감귤 피해 내용 등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찾아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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