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위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을 15일 마무리 한다. 
 
이날 제주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3일 한경면 시설원예 하우스 현장 방문으로 시작된 안동우 시장의 현장소통 일정이 15일로 추자면을 제외한 총 25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아직 방문하지 못한 추자면(추자도) 방문도 이달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방문 결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불편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1차산업 지원과 해양쓰레기 처리 문제, 축산 악취 등 의견도 나왔다.
 
안 시장은 “문제가 예상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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