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관광객 감소→제주 실물지표 '부진'
코로나 확산→관광객 감소→제주 실물지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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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자 제주 소비와 고용 등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6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중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 감소했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줄었다. 다만, 6월 중 제주 소비자심리지수(79.6)는 정부와 제주도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전월대비 1.1%p 올랐다.
 
5월 제주 건축착공면적과 허가면적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7.3%, 19% 감소하는 등 계속 부진하고 있다. 건설수주액은 공공부문 발주 확대로 토목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23.7% 증가했다.
 
6월중 제주 방문 관광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외국인 모두 줄어 전년동기 대비 34.1% 감소했다.
 
다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폭은 3월 이후 축소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은 국내에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됐던 지난 4월 전년대비 53.3%까지 줄었는데, 6월은 전년대비 25.6%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다.
 
5월중 농산물 출하액은 채소류 가격 상승으로 전년동월대비 21.2% 증가했으며, 수산물도 갈치 어획량 확대로 45% 증가했다.
 
6월 제주 고용은 건설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무려 1만4000명 정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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