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예술을 체험하는 오픈스튜디오 'Knock(노크)' 프로젝트가 열린다.  

예술팀 Beeple은 오는 8월 6일부터 8일, 11일부터 12일까지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젝트 노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 연북로 74 6층에서 진행되는 노크에는 20대 청년 작가 8명이 참가한다. 

각 작가마다 자신의 성격에 맞춰 공간을 연출했으며, 작가의 공간은 ‘노크’를 통해 출입할 수 있다. 

노크한 뒤 작가의 공간에 들어가 작품을 접할 수 있으며, 작가와 직접 대화할 수도 있다.

작가와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작가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품 활동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삶에 지쳐 예술을 포기하는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