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 받았다.

23일 오리온제주용암수에 따르면 미국 FDA 제품 검사 결과 22개 항목에 대해 칼슘과 칼륨 등 영양성분 확인 및 병원성 미생물이 불검출돼 위생상 문제가 없었다. 

오리온은 미국 FDA 검사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은 연 1회 이상 국제 공인 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우수한 품질과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주용암수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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