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오는 30일 창작 오페라 ‘해녀rev2’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오는 11월 2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공연될 예정인 창작 오페라 해녀rev2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제주시 애월읍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서 진행 예정인 행사는 △유철우 연출가 △현석주 작곡가 △김나연 웹툰 작가 △강정아·김신규·정혜민·고예진·최윤덕 캐스팅 △오페라인제주 임원 등이 참여한다. 

△김태연 총감독 진행보고 △해녀 웹툰 최초 공개 △작곡가·연출가 설명 △김신규 테너 ‘현석아리아’ △최윤덕 메조소프라노·정혜민 소프라노 ‘명자, 정숙이중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는 제주 오페라 아카데미와 고교생 가곡제를 시행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해 설립돼 도민 기금을 통해 지난 11월 창작 오페라 ‘해녀rev1’을 초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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