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가 8월1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에서 ‘보자기 탐(耽)하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회 소속 작가 5명이 참여해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보자기아트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지문선 지회장(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회장, 지문선의 보자기마음 대표, 제주수공예학원 원장)을 비롯해 김민선(파티오푸드앤아트센터, 한국보자기아트협회 특별강사), 김서이(디자인로시), 양설(소리나무샘 공방), 황유미(사라몽작업실) 작가다.

전시회 첫날 오후 3시 오프닝 행사에서 소리꾼 정애선의 공연과 보자기아트 퍼포먼스도 만나 볼 수 있다. 보름간 부채꾸미기와 보자기 가방 만들기 등 체험과 볼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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