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8월 31일부터 도내 업체 판촉전 신청 접수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쿠팡과 대규모 판촉전을 추진한다.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은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예산의 규모만큼, 제주 상품을 구매하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동시에 쿠팡은 동일한 규모의 메인광고를 포함한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획전은 9월 중순부터 11월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기존 이제주몰에 입점한 제주 기업은 물론, 신규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기업까지 확대 지원해 판촉전을 연다.

행사 참여를 위한 신청은 제주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jba.or.kr )를 통해 받는다. 별도의 유통 교육과 입점 절차를 거친 뒤 정식 판매가 가능하다.

문관영 원장은 ”코로나 유행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경기 침체의 위기를 적극 타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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