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물럿거라! 제주6차산업 육감만족 ‘드라이브 스루’ 성황
코로나19 물럿거라! 제주6차산업 육감만족 ‘드라이브 스루’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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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만나보는 제주 농촌, 6차산업 인증제품 판촉전

제주 농촌 미래를 밝힐 6차산업 인증경영체가 한자리에 모여 언택트 시대에 맞춘 드라이브 스루 판촉전을 열어 주목을 이끌었다.

제주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와 [제주의소리], 제주CBS가 주최·주관하는 ‘제주미래비전 6차산업 육감만족 드라이브 스루 마켓(이하, 육감만족 마켓)’이 제주시민복지타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주의소리
제주6차센터, [제주의소리], 제주CBS가 주최·주관하는 ‘제주미래비전 6차산업 육감만족 드라이브 스루 마켓’이 제주시민복지타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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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비전 6차산업 육감만족 드라이브 스루 마켓’이 제주시민복지타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주의소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제주 땅에서 나고 자란 6차산업 제품들을 만나볼 기회가 적었다. 제주 농촌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해마다 성장 중이던 6차산업에 암운이 드리운 것. 

제주6차산업 인증경영체 제품을 차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농촌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블루 등 피로감을 호소하는 도민과 방문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키 위해 개최된 육감만족 마켓에선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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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사기 위해 부스를 돌고 있는 차량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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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물품을 구입하는 등 판촉이 진행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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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김치 제품을 구입하는 한 방문객. ⓒ제주의소리

이날 행사는 제주6차산업 인증경영체 14곳이 부스를 열고 방문객과 만나는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더불어 6차산업 인증경영체를 소개하는 ‘육PD가 간다!’, 다양한 가수들이 펼치는 ‘LIVE 문화 공연’ 등 드라이브 인 콘서트도 마련됐다.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차량을 타고 6차산업 인증경영체 부스를 방문한 뒤 공연장에 진입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무대서 벌어지는 공연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뤄졌다. 

공연은 △어쩌다밴드 △류준영 △젠얼론 △홍조 △어쩌다밴드 등 가수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와 6차산업 인증경영체 대표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 행사를 한 층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방문객들은 공연을 통해 차량 안에서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제주6차산업을 만들어가는 업체 대표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더불어 소리TV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방식이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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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PD가 간다! 프로그램에선 6차산업 인증경영체 대표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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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소리TV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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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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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신나는 공연에 맞춰 차량 창문 밖으로 팔을 내밀고 호응하는 방문객. ⓒ제주의소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관계자 안내에 따라 부스에서 시식과 체험을 하며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을 구매하는 등 차량서 편안하게 제품을 만나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시작되자 일부 관객은 창문을 내리고 손을 내미는 등 호응하기도 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들은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제품을 구매했다. 뒷자리에 탑승한 어린아이는 6차산업 인증업체의 김치를 맛보더니 부모님께 사가자고 재촉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도민 이승준(27) 씨는 “부스마다 일대일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제주 특산물로 만든 건강한 제품을 홍보하기에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공연을 즐길 때도 스태프분들과 업체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줘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에 종사 중이라고 밝힌 도민 정윤재(26) 씨는 “생각보다 상품 진열이 잘 돼있고 육포 등 제품을 시식해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6차산업 인증기업체가 더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행사가 큰 규모로 다시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6차산업 인증경영체 무궁무진 좋은김치 현대일(50)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하락하는 등 힘든 상황서 이렇게 육감만족 행사를 열어줘 반가운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님들 반응도 좋고 무엇보다 직접 맛보여주고 호평을 이끌어 낸 것이 뿌듯했다. 판매도 제법 이뤄졌다”면서 “다소 아쉬운 것은 코로나 국면이라 적극적 홍보가 힘들었고 날씨와 벌초 일정 등이 겹쳐 방문객이 더 왔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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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입명부(K-Pass) 작성과 발열검사를 진행 중인 방문객.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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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입명부(K-Pass) 작성과 발열검사를 진행 중인 방문객. ⓒ제주의소리

이날 제주6차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차 안에서 6차산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은 QR코드를 통해 인증해야 출입할 수 있는 전자출입명부(K-Pass)를 거쳐 진입할 수 있었다.

한편, 제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1~2차 산업은 물론 3차 산업과 연계한 6차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제주미래비전 6차산업 육감만족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올해로 6년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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